`서북재단`으로 바꿔야 한다.
대한제국의 압록강은 지금의 란하 하류 동쪽 지류인 청룡하였기 때문에 평안.함경.황해 3 도는 대한민국 서울을 기준하면 당연히 서북쪽에 있었다. 그 근거는 서국의 모든 정사급 지리지와 고지도다. 즉 서국 역사 2000 여 년 동안의 요수.요하를 지금의 란하로 기록.묘사하였기 때문이다.
- <지리도> 부분도
1137 년 송국인 황상이 각석
남북국시대라 칭하는 통신라와 진국 강역과 위치도 아래와 같았다.
이러한 대략의 지리를 묘사한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한 청국 고지도가 아래의 <경판천문전도>다.
- 경판천문전도(京板天文全圖)
청(淸)왕조 시대인 1780-1790년 사이에 마군량(Ma Junliang)에 의해제작되었으며, 미국 라이스(Rice )대학에서 디지털화 했다. Woodson Research Center, Fondren Library 소장
출처 ; http://blog.daum.net/sabul358/6895389
주) 가- 진국 압록강
나- 고구려.고려 압록강
다- 이조선 압록강
1- 대요수( <한서/지리지> 요동군 망평현 주석의 1250 리 길이 대요수, <수경주/대요수> 백평산 발원)
2- 요수 (<수경주/대요수> 지석산에서 발원)
3- 염난수(<한서/지리지> 현토군 서개마현 주석의 2100 리 길이 염난수)
4- 요수.소요수 (<한서/지리지> 현토군 고구려현 주석의 요산에서 발원한 요수, <수경주/소요수>)
5- 열수 (<한서/지리지> 낙랑군 탄열현 주석의 820 리 길이 열수)
x- 극히 짧은 노(합)하를 받아들인 황하를 실제보다 길게 표시한 부분
위 고지도에 묘사된 황하 곧 한 시기의 대요수는 청 시기의 다륜 동북쪽에서 발원하여 석랍목릉하라 불렸고 동남류하며 서남쪽 지류인 영금하 곧 요락수와 노합하를 받아들였으며 그 황하.대요수의 북쪽 지류인 <수경주/대요수>의 요수는 요동군 양평현 곧 요동군 무려현 동북쪽 지점에서 황하.대요수로 합류하여 남쪽으로 흘러 요수.방.안시 등의 현 지역을 지나 바다로 흘러들었다. 그런데 위 고지도에는 황하.대요수와 요수 두 물길을 실제보다 동북쪽으로 더 길게 묘사하여 마치 요하.염난수의 상류 서쪽 지류처럼 보인다.
하지만 요하.염난수는 동서 1000 리에 이른다는 장백산의 고열눌와집 전심호에서 발원하는 동요하와 기록이 상세하지 않은 서요하(서랍목륜하).신요하 3 개 상류 지류가 합류하여 요하로 불리워졌고 이후 한 시기의 현토군 서개마현을 경유하여 요동군 서안평현을 지나 바다로 흘러드는 물길이다.
즉 황하.대요수와 요하.염난수는 명백히 별개의 물길이다. 또한 두 물길이 흘러든 요동군의 남쪽 바다는 발해가 아니라 만灣이고 대략 남북 300 리 쯤인데 그 남쪽 끝이 발해 해안선이였기 때문에 만灣은 2100 리 길이라는 염난수.요하의 하류로 보아야 하고 1250 리 길이라는 대요수.황하도 염난수.요하의 서쪽 지류로 인식해야 한다.
위 <경판천문전도> 제작 시기와 비슷한 이조선의 고지도가 아래의 무제도(가칭 백산대맥도)인데, 대요수.황하는 생략되어 있고 염난수.요하만 묘사되어 있다.
- 무제도
이조선 영조 26 년(1751) 홍문관에서 편찬한 <해동지도>에 실렸다고도 함.
소장: 대한민국 국립중앙도서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자료실 `산해관.성경.흥경.길림오랍.영고탑`
쉽게 인식하기 위해 도면에 주기 부분과 서국 정사급 지리지 기록에 근거하여 아래와 같이 추기한다.
위 <백산대맥도>의 묘사 범위는 아래의 적색역삼각형 지역이다.
이조선 도읍 한양을 기준하여 시계 시침 10 시에서 12 시 사이 방향인 해亥 방향에 선춘령.백두산 등이 있고 토문강.어후강.흑룡강이 흐르며 더 서쪽에 압록강.송화강.요하.혼하 등이 흐른다.
결국 송 시기에 각석된 <지리도>와 같이 요하.염난수와 황하.대요수는 산동반도 정북쪽 내륙 지역을 흘러내렸음을 확인할 수 있고 요하.염난수 최하류인 만灣으로 흘러든 이조선의 압록강도 지금의 란하 하류 동쪽 지류인 청룡하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면,
대체 한국역사에서 동북 방향이 어떤 의미가 있어 `동북아재단`과 같이 동북 방향을 고수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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