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글이 쓰레기다.
<삼국사기><삼국유사><규원사화><환단고기> 등은 물론이고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익의 <성호사설>, 이중환의 <택리지>, 정다산의 <강역고>, 장지연의 <백두산정계비고> 등에 언급된 임검성.아사달.왕검성.평양성.서경.평양부 등의 위치는 지금의 중국 요녕성 능원.건창.평천 등의 지역에 있었다.
또한 개마대산.백두산이나 열수.패수.살수.압록강.대동강.소양강 등의 위치도 당연히 지금의 중국 하북성과 요녕성 경계 지역에 흐르는 지금의 란하 동쪽 지역의 지금의 칠로산.노호산과 지금의 청룡하.대릉하와 그 지류였었다.
즉 소위 요하문명지였다.
이는 중국의 정사 <청사고><명사><원사><금사><요사><당서><수서><위서><진서><전후한서><사기> 등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송.명.청 시기 간행된 모든 고지도에도 묘사되어 있다. 또한 준정사급인 <관자><설원><염철론><수경주><통전><독사방여기요><만주원류고> 등의 설명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지리와 역사를 일본명치왕군부가 1870 년대부터 이조선의 서북강역 동서 2000 여리 남북 1000 여리 지역을 지금의 압록강.두만강 남쪽으로 변조.조작 이동시켜 선전.홍보하다가 1932 년 꼭두각시 만주국을 세우면서 만주국지도에서 이조선과 청국의 국경 지역의 지명을 동쪽으로 전면적으로 이동 표시하므로써 소위 불가역적으로 조작.완결시킨 것이다.
한국사 논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왕검성.낙랑군 조선현.평양성 등의 위치도 현 대한.중국전도 표시에서는 지금의 한반도 평양 위치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결국 한국역사학계는 물론이고 일본.중국역사학계의 모든 주장도 쓰레기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1910 년 멸망한 대한제국의 서북국경선인 압록강은 지금의 란하 동쪽 지류 청룡하였으며 1945 년 광복후의 대한민국 압록강은 그보다 동쪽으로 2000 여 리 후퇴한 지금의 압록강이다.
-----------------------------------------------------------------------------------------------
- 일본명치왕군부 육군성 참모본부 편찬과 課部 육군성 判任 3 等 下村修介
1875년 복원화승 대좌가 청국 공사관부무관으로 부임할 때 수원으로 동행하여 각지를 스파이짓하고, 뒤에 참모본부 관서국에서 편집한 <지나지지> 총체부(1887년 11월 간행)와 동 편찬과 편집 <지나지지> 만주부(1889년 10월 간행)를 편집한 중심 인물이다. (출처: 재일교포 고고학자 이진희의 <광개토왕릉비의 탐구> 80 쪽)
아래는 청국인 이조락 등이 1832 년 간행한 <황조일통여지전도>의 황하潢河, 노합하 등을 위 `하촌`이란 놈의 주관하에 변조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1865 년 일본에서 재간행했다는 <황조일통여지전도>의 황하.노합하
<한서/지리지> 요동군 망평현 주석의 대요수, <수경주>의 대요수, <수서><당서>의 요수는 송.요 시기부터는 황하潢河로 개칭되었고 명 시기에도 변동이 없었으며 청국이 멸망한 1911 년까지도 변동이 없었다.
대요수.황하는 발원지를 떠나 동남쪽으로만 흘러 요동군.봉천부 곧 청 멸망후 중화민국 시기 일본이 재정립한 지명 남만주로 흘러들었고 한 시기부터 당 시기까지 염난수로, 송.요 시기부터 청 멸망까지 요하로 개칭된 물길의 하류로 합류하였다.
즉 서기전 206 년 전한 초부터 1932 년 청국에 이은 중화민국이 일본꼭두각시국 만주국에 란하 중류 동쪽의 승덕까지를 빼앗기기 전까지의 대요수.황하는 염난수.요하의 하류로 합류하는 서쪽 지류였고 노합하는 란하와 황하의 중류 사이 지역을 흐르는 아주 짧은 물길이였다.
따라서 이조선.대한제국의 압록강은 당연히 지금의 청룡하였고 고구려.고려의 압록강은 청룡하 북쪽 지역에서 청룡하와 비슷하게 서남쪽으로 흘러 염난수.요하 하류로 흐른 지금의 폭하였다.
'식민사관.동북공정 실체 > 한국의 식민.공정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민사관.동북공정은 대한제국의 서북 강역을 고대부터 먼 미래까지도 확실하게 강탈하겠다는 것 (3) | 2022.12.31 |
---|---|
신채호가 낙랑군 위치를 해성 등 지로 보았다? 천만에. (0) | 2022.07.08 |
당연히 표시된 것은 보배롭게 여기고, 표시되야 할 것은 모르는 등신짓 (0) | 2022.05.06 |
원문 변조한 안경전 역주<환단고기> 보다는 임승국 역주본이나 <규원사화>를 읽어야 한다 (0) | 2022.03.16 |
서길수, 中 역사 침탈은 40년 동안 4단계로 이뤄졌다?? /// 아니다. 100 년 이어온 것이다 (0) | 202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