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매림역사tv, 인하대고조선연구소 연구원 이영완이 주장하는 왕검조선의 3 개 도읍지 추정도다. 그러나 지금의 하얼빈.장춘.개원 등의 지명은 중국 2600 여 년 동안의 모든 정사급 지리지 기록과 송.명.청 시기 간행된 고지도 묘사와 불일치한 지리 인식이기 때문에 적색 x 표시를 하였다.

 

https://youtu.be/M1dwmN-WykY

 

 

 

왕검조선의 3 개 도읍지를 지금의 하얼빈.장춘.개원 위치라고 주장하는 것은 1873 년경부터 일본명치왕.서향융성 두 놈이 기획.이동.조작하여 만든 습작지도에 표시한 지리를 고대부터의 역사 지리로 인정하겠다는 무지무식한 지리 인식일 뿐이다. 즉 1932 년 만주국부터의 하얼빈.장춘.개원 위치이기 때문이다. 결국 명백한 식민사관인 동시에 동북공정을 선전.홍보하는 셈이다. 민족.역사적 측면에서는 너무나도 명백한 반민족.반역사적행위다.

 

중국 춘추시기부터 청나라가 멸망한 1911 년까지 약 2600 여 년 동안 요수는 지금의 란하였다. 따라서 청 시기의 하얼빈 위치 곧 송화강이 흐르는 강변의 합이빈 곧 길림성 빈강구는 지금의 요녕성 서북쪽 끝 바깥의 적봉 부근이였다. 이는 중국의 모든 정사급 지리지 기록과 송.명.청 시기 간행된 지도에도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다.

 

- 1799 년 간행된 <성경통지>에 실린 <성경지여전도>

 

그러면 왕검조선의 3 개 도읍지인 우수하 아사달, 백악산아사달, 장당경 위치는 어디일까?

 

주) 1.4 - 태백산 우수하 아사달 2 - 백악산아사달 3 - 장당경

 

 

- 무제도, 이조선 영조 26 년(1751) 홍문관에서 간행한 <해동지도>에 실렸을 것으로 추정됨.

가칭 <백산대맥도> 한국보물 1537 호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의 원본으로 추정됨

 

 

<삼국유사><규원사화>와 임승국 역주 <환단고기> 등과 특히 청국 정사 원고인 <청사고/지리지>에 의하면,

왕검조선의 아사달.백아강.장당경 등 3 개 도읍지 중 태백산 우수하 아래라는 아사달 위치는 소밀강.속말강.송화강이 경유하는 청 시기 현 치소가 소알연인 길림성 쌍양현이다.

 

두번째 천도지 백아강 곧 백악산아사달은 북쪽으로 흐르는 우수하 지역이 기후가 차가와 농사가 어렵고 교통 곧 황하 하류 유역과의 교역도 불편하여 동서 천 리에 이른다는 개마대산 곧 청 시기의 장백산맥을 서남쪽으로 넘어 패수 북쪽이라 했으니 마땅히 지금의 란하 정북쪽 지류의 동쪽 지점이여야 한다. 이곳은 북애노인이 인용했듯 고려 시기 청평 이명의 <진역유기>에 패수 북쪽 곧 발해의 서경 압록부 땅인 신주라는 곳일 것이며 마땅히 서기전 202 년 漢을 세운 고조 유방이 설치한 요동군 망평.양평현 등의 북쪽이다.

 

세번째 천도지인 장당경은 백악산아사달의 동쪽일 것인데 어느 지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략 사통팔달의 청 시기의 개원 쯤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청 시기의 개원 위치 역시 요하가 경유하는 곳이며 전한 시기에는 현토군 서개마현을 서북쪽으로 흐르는 마자수와 마자수를 받아들인 2100 리 길이 염난수가 합류하는 지형지세인 곳이여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의 란하 정북쪽 상류 지류의 동쪽이고 지금의 요녕성 서쪽에 있는 칠로도산의 서쪽 기슭 쯤이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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