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법종>

저는 우석대학교에 지금 재직하고 있습니다마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 한일역사공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고대사 분과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일본 학자들과 임나일본부 문제를 비롯한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를 전담했던 대한민국 대표위원이었습니다. 또 저는 중국 고구려사 왜곡대책위 위원으로서 중국 동북공정에 대해서 가장 최일선에서 대항해서 싸웠던 그리고 중국으로부터 어찌 보면 추방까지 당했던 그런 경험을 갖고 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학자 앞에서 이런 식의 무례하고도 언어도단적인 행태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창피함 없이 한다는 것은 참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런 사회로 전락하고 있는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정확히 말씀드리면, 전라도 천년사에서 식민사학이라고 논의되는 부분은 한 점도 부끄럼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문이라는 것은 다양한 학자들의 또는 다양한 견해들의 또 다양한 사료들의 총합이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거나 또는 그것의 문제점을 같이 논의하기 위해서 소개할 순 있습니다. 단지 이러한 견해를 소개하기 위해 일본서기를 썼다고 해서 식민사학이라면 저희가 입장문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전라남도에 왕인박사 축제를 왜 합니까. 일본서기에만 나오는 존재인데. 우리가 얘기하는 담징과 관련된 이야기나, 관련된 수많은 한일 고대사에서의 역사상은 안타깝게도 우리 고대사 자료에 다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일본서기는 백제인들이 붕괴된 다음에 일본으로 유민들이 망명을 해서 안타깝게도 720년경에 일본 왕조에게 어찌보면 복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일본을 위해서 미화 왜곡시킨 기록입니다. 그걸 우리가 철저히 사료 비판을 통해서 인용하자는 건데, 그런 작업도 없이 여전히 그걸 그대로 맹신하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일본서기를 하나도 비판을 안 해요. 그냥 그게 잘못됐다고 말만 하지 그게 왜 잘못됐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그래서 학술적으로 토론하자는 것이었는데 그런 논의 과정을 생략하고 감정적으로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라도 천년사, 폐기해야" vs "역사학계 농단, 안타까워"

전남CBS 소민정 프로듀서 입력 2023. 5. 22. 10:18​

https://v.daum.net/v/202305221018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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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법종,

현재까지 무려 4000 여 년 동안 우리 동국과 서국 경계 지역을 흐른 요수와 축성한지 2000 여 년이나 전해지는 장성에 대해서 아는게 있기는 한가? 재야 윤내현 등처럼 <한서/지리지> 요동군 망평현에 주석된 1250 리 길이 대요수가 지금의 요하라고 주장하겠지? 그래서 양평까지라는 연장성 동단도 지금의 요동이라고 주장하겠지?

하지만 쓰레기통에 쳐넣어야 할 개쓰레기 주절거림일 뿐이다.

 

대요수도 지금의 요하가 아니며 진시황이 태자 부소와 장군 몽염에게 수축하라 명한 만리에 이른다는 장성의 동단도 지금의 산해관 지점이 아니니라.

위와 같은 지도 표시는 1873 년 일본명치왕이 이조선.청국 국경 지리를 조작.이동시켜 간행한 엉터리 표시일 뿐이고,

그 이전 4000 여 년 동안은 물론이고 지리 조작한 1873 년 이후 만주국이 세워진 1932 년까지도 요수나 장성동단은 아래와 같았느니라.

따라서 고구려.백제.신라.가라.변진 강역도 마땅히 아래와 같았고,

대한제국의 서북 국경선도 아래와 같았느니라.

즉 삼국의 중심강역이 지금의 대릉하 중류였느니라.

 

따라서 설사 임나일본부가 설치되었다고 해도 그 위치는 한반도 남부의 중앙일 수도 없는 것이니라. 그리고 명심할 것은 가라가 임나라는 주장이나 왜놈이 설치하였다는 임나일본부는 <일본서기>에 의한 니들 강단만의 추정일 뿐이니 일본놈 머슴질 그만 하거라.

그리고 조법종군,

네놈이 동북공정에 대해서 가장 최일선에서 대항해 싸웠다고?

지롤을한다.

네놈이 청국 양수경이나 중국의 고힐강.모택동.주은래 등의 꿍꿍이를 알기나 하냐?

그놈들이 왜 지금의 요동을 전한 시기의 요동군이였고 지금의 요하가 <한서/지리지> 요동군 망평현 주석의 1250 리 길이 대요수라고 강력하게 주절대는지 그 이유는 알아?

양수경은 아래와 같이 <역대여혁지도/거란지리도>에 일본명치왕이 조작한 황하潢河와 똑같이 황하를 조작한 놈이다. 

 

- 1900 년 쯤 편찬된 양수경의 <역대연혁지도/거란지리도>  황하부분도

- 1865 년 일본에서 재간행했다는 <황조일통여지전도>

 

 

 

하지만 <청사고/지리지>는 물론이고 중국 25 개 정사 지리지 기록을 거슬러 올라 살펴봐도 전한 시기의 대요수와 송.거란 이후 개칭된 청 시기의 황하는 발원지 상류에서는 석랍목릉하錫拉穆楞河라 불렸고 이후 동남류하여 요하 곧 전한 시기의 염난수 중류로 흘러들어간 물길이니라.

 

결국 간사스런 뱀의 혀처럼 조선 4000 여 년 중심 강역인 지금의 요녕성 전체와 길림성 서부 영역을 중국 영역으로 영원히 차지하려고 전한 시기의 대요수를 지금의 요하라고 또 요동군 위치가 지금의 요동이라 거짓.주장하는 것이 바로 동북공정이니라. 이후 모택동.주은래에 이르러서도 지금의 요하를 <한서/지리지> 요동군 망평현 주석의 1250리 길이 대요수라고 무지막지하게 주장하는 것이야. 

 

그런데 뭐라?

서한 시기의 대요수와 요동이 지금의 요하이고 지금의 요동이라고 확고하게 단정하는 네놈이 동북공정에 대해서 가장 최일선에서 대항해서 싸웠다고? 

 

헐!

뭘 어떻게 싸웠는데?

요하문명이 환웅천왕의 고조선과 단군 왕검의 조선 백성이 일군 문명이라고 한 마디 말이라고 해 보았다는 말이냐?

그렇게 생각이라도 했단 말이냐?

 

무식한 소리 말고 제발 공부 쫌 제대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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